안녕하세요. 월급쟁이재테크연구카페 공식보험전문가 "써니데이"에요.

김샛별님의 계약은

현대해상의 실손포함종합보험에서 실손특약이 갱신형이라서 보험료가
1년마다 변경되는데, 실손은 어느 보험사나 갱신형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에요.

100세만기로 뇌졸중진단비 1천만원이 포함되어 있는데 뇌경색과
뇌출혈과 같은 다소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이라서 경증질환에 대한
보장은 안되는 특약이고,

그외 골절진단금이나 화상진단금과 중증질환관련 특약이 들어있네요.
특약을 정리해서 가져간다면 화상진단비,깁스,골절수술비,식중독입원
일당등은 삭제를 하셔도 좋고, 상해관련 특약도 삭제를 하거나 기본
계약에 속한다면 최소금액으로 줄이셔도 좋아요.
실손때문에 이 보험을 유지한다면 지금의 단독실손으로 계약전환을
생각해 보셔도 좋고, 금액은 1만원 정도일꺼에요.

푸르덴셜의 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4천만원으로 보장하면서
라이프케어보험금이 지급된후는 2천만원의 사망보장이에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그외 말기질환이 발생했을때 2천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하지만 최초 발생하는 질병 1회에 한해서 지급을
하고 나머지 질병의 보장은 없어지는 구조라서 질병보장의 공백이
생기는 상품이란 얘기죠.

보장금액도 적을뿐더러 뇌/심장관련 보장은 발병율 10%내외의
중증질환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만을 해주는거라
뇌경색도 보장을 받을수 없는 보장내용이라서 보장금액의 증액과
넓은 범위로 보장하는 뇌혈관/허혈성질환 진단금으로 받으시 보완이
필요한 상태에요.

그외 특약들도 4일째부터 지급되는 입원일당과 같은 비효율적인
특약으로 보험료의 지출이 되고 있어서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하세요.

배우자보험은

삼성트리플보장보험은 주보험은 상해관련 사망보장을 해주는 것으로
발생하는 힘든 비행기,선박등과 관련된 상해사망 3억, 교통상해사망
2억, 일반상해사망1억인 상품이에요.

정작 필요한 암/뇌/심장관련 보장인 특정질병진단특약은 갱신형으로
일반암2천,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2천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하는데
뇌출혈관과 급성심근경색증은 발병률이 낮은 중증질환만 보장받을수
있고 뇌혈관,뇌경색,협심증과 같은 허혈성질환에는 보상받지 못하는
보장이에요.

배우자분의 보험은 정작 필요한 중요진단금은 보장금액도 적고
갱신시 마다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라서 보장을 위해서는 만기까지
보험료의 납입을 계속하는 거라서 비갱신형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태에요.

정리하면 두분 모두 살아생전에 필요한 보장준비에는 보장공백이
많은 상태이기도 하고 갱신형으로 가입된 부분도 있어서 전반적인
리모델링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보장준비가 시급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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